
🌎 지구는 현재 진행형 412편 - 🇺🇸 미국 전문가들 “APEC 오는 트럼프, 김정은 만날 가능성 배제 못해”
🌐 한국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깜짝 회동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초기부터 북미 관계를 직접 경험했던 외교 전문가들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성사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는 이번 APEC 참석을 위해 10월 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그가 퇴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일정으로, 워싱턴 정가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과의 협력을 논의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을 강조할 것”이라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회의 참석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북미 정상 간 대면이 성사된다면, 이는 트럼프-김정은 라인 복원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 다만 현실적인 제약은 분명하다.
트럼프의 한국 체류 일정은 불과 하루 남짓으로 알려져 있고, 공식 의제의 대부분이 미·중 정상회담과 역내 경제협력 논의에 집중돼 있다.
전문가들은 “비공식 회동이 가능하려면 북한의 선제적 제스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현재 북한은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며, 미국의 반응을 시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정상 간 대면은 정치적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한편, 판문점 일대가 회동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군과 외교 당국이 동선을 비공식적으로 점검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트럼프 특유의 돌발 행동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실무적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회동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결국 이번 논의는 ‘만남이 실제로 성사될까?’보다는 트럼프가 다시 북핵 문제를 주도할 수 있느냐는 정치적 상징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트럼프는 과거 북미 대화를 “자신의 외교적 업적”으로 포장해왔지만,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은 거의 없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APEC에서의 김정은 회동설은 외교적 돌파구라기보다는, 트럼프식 정치 이벤트 가능성에 더 가까운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외교의 세계에서 ‘불가능’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점에서, 경주에서의 단 하루가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지는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출처: Reuters, The Korea Times, The Korea Herald
🎭 마지막 코멘트
트럼프랑 김정은이 또 만나면…
아마 그때 통역사들은 또 악몽을 꾸게 될 거예요.
"그때 그 악수, 다시 반복되면 번역기도 멈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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