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F 시리즈 – 조선제국 루트 (2편) - 🏷️ : “조선, 만주로 가다”
🟢 도입 – 근대화의 불길
개항 이후 조선은 멈추지 않았다.
한양에는 프랑스 기술자들이 세운 병기창에서 신식 소총과 포가 쏟아져 나오고,
전국에는 철도와 전신망이 깔렸다.
“이제 조선도 세계와 같은 시대를 산다.”
젊은 개화파들은 유럽 유학에서 돌아와 개혁을 주도했고,
척화파들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다 정치적 힘을 잃었다.
🟠 전개 – 동아시아의 게임 체인저
1870년대, 조선은 이미 일본보다 10년 빠른 근대화를 달성했다.
- 신식군대: 포병·기병·보병 삼군 체제 정비
- 산업력: 병기창·조선소·철강소 가동
- 인프라: 평양
한양의주 철도, 전신망으로 전국 연결
이제 조선은 “동북아의 새로운 변수”가 되었다.
하지만 청나라는 여전히 조공 관계를 빌미로 간섭을 시도했다.
국경에서 작은 충돌이 이어지고, 조선 조정은 결단을 내린다.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 클라이맥스 – 조청전쟁 발발
1870년대 말, 조청전쟁이 터졌다.
조선군은 전신으로 지휘하고, 철도로 병력을 신속히 투입했다.
신식포병이 요동 전선을 초토화시키며 승리를 거듭했다.
- 요동 전선: 조선군의 압도적 화력으로 청군 와해
- 산해관 돌파: 조선군 북경 인근까지 진격, 청의 수도 위협
- 청 조정: 충격과 공포 → 전쟁 지속 불가 선언
🏁 엔딩 – 만주를 손에 넣다
결국 청은 굴복했다.
새로운 조약이 체결되며 조선은 요동·만주·북만주를 영토로 편입했다.
수백 년 이어진 조공 관계도 완전히 끊겼다.
국제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조선이 청을 꺾었다고?”
영국·프랑스는 새로운 강국의 등장에 경계하면서도
청 대신 조선을 협상 테이블로 부르기 시작했다.
조선은 이제 더 이상 약소국이 아니었다.
동북아의 신흥 강국, 그리고 제국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었다.
🔜 다음 편 예고:
“조선제국, 태평양으로 나가다” – 제국 선포, 평양 천도,
그리고 연해주 협상으로 태평양으로 뻗어가는 조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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