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는 현재 진행형 185편 - 캐나다, 북극 방어 위해 NATO와 함께 간다
핀란드에서 열린 외교 회담에서 캐나다 외교장관 아니타 아난드가 중요한 메시지를 던졌다.
👉 “캐나다는 북극 방어에서 NATO와 손 놓지 않겠다.”
🧭 왜 북극인가?
북극은 단순히 얼음바다의 상징이 아니라, 미래 자원·항로·군사 요충지다.
- 기후 변화로 얼음이 녹으며 북극항로 개방 가속화
- 석유·가스·광물 자원 매장지로 각국의 관심 폭발
- 러시아가 군사기지를 확장하면서 안보 긴장 고조
즉, 북극은 21세기 신(新) 지정학의 무대가 된 셈이다.
🇨🇦 캐나다의 입장
캐나다는 북극권 국가로서 주권 수호를 가장 중요시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러시아, 심지어 중국까지 북극 개발·군사 활동에 뛰어들고 있어, 단독 대응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NATO와의 공조는 캐나다에게 ‘필수 카드’가 된다.
🛡️ NATO와 북극 협력
이번 발언은 단순한 외교 수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 NATO의 극지 군사 훈련 참여 확대
- 정보 공유 및 극지 레이더망 구축 지원
- 러시아 견제와 동시에 중국의 북극 진출 차단
즉, 캐나다가 "우린 북극에서 혼자가 아니다"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 한국 시사점
- 북극 항로 안정 → 아시아~유럽 물류 혁신 가능성
- 한국도 조선·해운 강국으로서 북극 안보에 간접적으로 이해관계 있음
- 러시아·중국 vs NATO 대립 구도에서 신냉전의 한 축이 북극으로 확대 중
👉 이번 뉴스는 "얼음 위의 전쟁"이 더 이상 비유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캐나다의 선택은 곧 NATO의 북극 전략과 직결되며, 이는 세계 교역과 안보에도 파급력을 미칠 것이다.
지구굴림자의 한마디.
😂 근데 캐나다 군인들 입장에선 “북극 지킨다”는 말보다 “동상 안 걸린다”가 더 시급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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