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는 현재 진행형》119편 – “세상이 등을 돌려도 트럼프는 너를 안아줄 거야”
– 미국만이 이스라엘의 영원한 브로가 되어주는 이유
📰 요약
캐나다까지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하면서, 이제 주요 서방국 중 미국만 홀로 이스라엘 편을 드는 모양새가 되었다.
하지만, 정작 미국 국민과 정치권은 전혀 흔들릴 기미가 없다.
왜?
트럼프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 사회의 독특한 종교+정치+로비 생태계 때문이다.
🕊️ 유럽은 다 등을 돌렸다
- 🇬🇧 영국, 🇫🇷 프랑스는 물론이고
- 🇪🇸 스페인, 🇳🇴 노르웨이, 🇮🇪 아일랜드도 줄줄이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 캐나다까지 가세하면서 **“서방=이스라엘의 친구”**라는 등식이 깨지고 있음
그런데 미국은? 여전히 이스라엘과 브로맨스 중…
💬 미국만 이스라엘 편 드는 이유는?
1. 🇺🇸 트럼프 + 복음주의 = 신의 뜻?
- 미국 보수층, 특히 복음주의 기독교 세력은
“이스라엘은 신의 계획이다” 라고 믿음 - 예루살렘이 재건되면 예수가 다시 온다! 는 종말론 신앙까지 ㅋㅋㅋ
트럼프는 이들의 왕임.
예루살렘 대사관 이전 → “내가 신의 뜻을 이뤘다” 어필함
2. 💸 유대인 로비 파워
- AIPAC, 유대계 후원, 언론 영향력
- 미국 정치권은 이스라엘을 절대 깔 수 없음
- “미국 정치의 금기어 = 이스라엘 비판”
3. 🧠 국민 인식도 다름
- 미국 대중은 이스라엘을 “중동의 유일한 민주국가”로 여김
- 팔레스타인은 “테러리스트” 이미지에 갇혀 있음
- 즉, 정서적 거리감이 너무 큼
🎭 요약하자면
유럽은 깨어났고, 미국은 여전히 자고 있다.
아니…
트럼프가 “이스라엘은 우리의 신성한 형제다!” 하면서
국민 전체를 종교적 트랜스 상태로 이끌고 있는 중
🌍 한 줄 요약
세상이 등을 돌려도,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안아줄 거야.
(근데 그거 말고는 아무도 안 안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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