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는 현재진행형 74편
🇺🇸 “트럼프가 수도꼭지 잠갔다” – 물줄기마저 멈춘 미국 원조
“미국은 미국부터 챙긴다.”
트럼프 행정부의 해외 원조 삭감 기조가 이번에는 물과 위생 분야까지 번졌다.
미국 정부가 저개발국가에 지원하던 위생 인프라 예산을 대거 삭감하면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수백만 명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 “우리는 화장실도 못 씁니다”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건 케냐, 우간다,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같은 나라들.
현지에서 진행 중이던 공공 화장실 설치 사업, 식수 정화 프로젝트, 여성 위생 교육 프로그램이
전부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에 놓였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수도꼭지를 잠갔는데, 물이 나올 리가요.”
– 현지 NGO 활동가
🧼 원조라는 이름의 ‘소프트파워’도 증발
미국은 그동안 WHO, UNICEF, 국제개발기구 등을 통해
‘세계의 리더’로서 인도적 역할을 강조해왔지만,
트럼프는 이 역할을 **“돈 낭비”**라고 잘라 말한다.
“미국 납세자의 돈입니다. 미국인 먼저 생각해야죠.”
– 미국 국무부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이런 행보는 미국의 국제적 신뢰도를 갉아먹고,
결국 중국이나 유럽이 그 공백을 채우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한다.
“원조는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글로벌 영향력의 수단입니다.”
– 브루킹스연구소
📉 전 세계가 본 트럼프의 본심
- 트럼프식 원조 철학: "Give me something first."
- 미국 위생 지원금: 2020년 대비 70% 이상 삭감
- 전 세계 물 위생 프로젝트, 줄줄이 예산 끊김
💬 “트럼프가 백악관에 있을 때, 수도꼭지도 불안하다.”
– 전직 USAID 관계자의 뼈 있는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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