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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세 알쓸잡잡

📰 지구는 현재 진행형 64편 – 트럼프와 캐나다 특집 2편

by 지구굴림자 2025. 7. 18.

📰 지구는 현재 진행형 – 트럼프와 캐나다 특집 2편

🧊 “도대체 왜 우리만 갖고 그래?”

🇨🇦 캐나다, 트럼프의 관세 폭격에 멘붕 오다


2025년, 북미 대륙에서 들려오는 외침.

“우리 뭐 잘못했니…?”

트럼프는 다시 대통령이 된 직후, 캐나다산 전기차 배터리에 25% 관세 폭탄을 투하했다.
문제는 그 대상이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전기차였는데…
요즘 전기차 중에 중국산 부품 안 쓰는 게 어딨어? 😵

결국 캐나다 기업 다수가 직격탄을 맞았다.
심지어 중국산 비중이 적은 업체조차 그냥 같이 맞았다.
일괄관세, 무차별 난사.


🇺🇸 트럼프의 입장은 단순했다.

“중국산 부품을 쓰면 안 되잖아?
근데 왜 미국에 팔려고 해? 안 팔면 되잖아?”

하지만 캐나다 입장에서 이건 억울한 일이었다.
USMCA(북미 자유무역협정) 체결한 거 뭐였지?
서명할 때는 “미국과 자유롭게 무역해요~” 했으면서
이제 와서 “중국산이면 안 돼! 캐나다 너도 포함이야!”?


🍁 캐나다 정부는 정중히 멘붕했다

  • 자국 언론: “우리가 미국을 믿은 죄지 뭐.”
  • 정치권: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조치는 유감입니다. 매우 유감입니다. 대단히 유감입니다.”
  • 경제계: “이대로면 수천 개 일자리가 날아가요.”

심지어 트뤼도 총리도 평소의 온화한 얼굴을 내려놓고
살짝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물론, 캐나다식 짜증 = 정중한 분노)


🔁 반격은 가능할까?

사실 캐나다는 군사력으로 미국과 싸울 수는 없다.
하지만 디지털세, 희토류, 환경 규제 등을 들고
"우리도 보복할 수 있다"고 시사 중이다.

근데…
미국이 “그럼 넓은 의미로 너도 보복할 의도가 있었네?” 하고
또 추가 관세를 때릴 가능성도 있다는 게 문제.


💬 캐나다 시민의 분노

“우린 미국을 돕기만 했는데, 이젠 왜 우리가 표적이지?”
“트럼프는 우리를 무역 파트너가 아니라 그냥… 경쟁자로 보나 봐요.”

이쯤 되면 캐나다인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총리 지지율은 뚝뚝, 극우 정당은 들썩,
“미국 없이도 살 수 있는 법” 같은 책도 팔리기 시작했다.


🎯 정리

  • 캐나다, 트럼프의 일방적 관세정책에 맞아도 너무 맞음
  • 북미 자유무역 정신은 어디로…
  • 트럼프: “내 미국만 중요해. 캐나다? 어쩌라고.”
  • 캐나다: “이 정도면 이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