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는 현재 진행형 999편 - 트럼프, 이란 제한적 공격 검토
짧게 치려다 길게 끌릴 수도
미국이 다시 중동 변수 한가운데로 들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제한적 군사 공격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다.
표면 목표는 압박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장기 분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본다.
빠르게 끝내려는 작전이 가장 오래 가는 전쟁이 되는 전형적인 구조다.
🎯 ‘코피 작전’ 구상
트럼프가 검토하는 시나리오는 이른바 외과 수술식 타격이다.
핵 시설과 군사 인프라를 정밀 타격해 협상 압박을 높이는 방식이다.
과거 제한 공습 모델을 그대로 적용하려는 구상이다.
문제는 대상이 이란이라는 점이다.
베네수엘라처럼 공중 방어가 취약한 국가와는 조건이 다르다.
🚀 이란의 핵심 변수: 미사일
이란은 중동 최대 수준의 미사일과 드론 전력을 보유한다.
- 탄도미사일 2500~3000기 추정
- 중거리 미사일 사거리 약 1900km
- 중동 미군 기지 대부분 사정권
즉 공격이 시작되는 순간 보복 능력도 동시에 작동한다.
러시아가 사용하는 샤헤드 드론 역시 이란 기술이다.
군사 균형이 단순하지 않다.
🌐 ‘저항의 축’이라는 확장 리스크
이란 전쟁은 국가 간 전쟁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란은 대리 세력을 통해 영향력을 유지해왔다.
- 헤즈볼라
- 후티 반군
-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이 세력은 미국과 동맹국을 우회 공격할 수 있다.
즉 전장은 확산형이 된다.
홍해, 레바논, 이라크, 이스라엘이 동시에 연결되는 구조다.
⚖️ 정권 구조도 변수
정권 교체 역시 단순하지 않다.
이란은 신정일치 체제다.
혁명수비대가 정권 핵심을 지탱한다.
지도부 제거만으로 체제가 붕괴되지 않는다.
오히려 강경파가 권력을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단기 작전이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 전쟁이 길어지는 전형적 조건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이유는 패턴 때문이다.
- 강한 보복 능력
- 대리 세력 존재
- 체제 결속 구조
이 세 가지가 결합하면 분쟁은 장기화된다.
트럼프가 선호하는 속도전과 가장 맞지 않는 상대다.
🧭 협상과 군사 사이
아이러니하게도 공격 가능성이 거론되는 시점에 협상도 진행 중이다.
이란은 핵 합의 초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사 압박이 협상 도구인지, 협상을 깨는 변수인지 아직 불확실하다.
중동은 늘 이 경계 위에서 움직인다.
🧭 지구굴림자의 마지막 한마디
전쟁은 시작보다 종료가 어렵다.
특히 상대가 대비돼 있을 때는 더 그렇다.
짧게 치려는 선택이
가장 긴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출처: Reuters, CNN,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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