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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병크 연대기 – 러시아 특집🟣 4편 — 결론: 러시아는 얼마나 더 버틸까? (폭탄편)
지구굴림자
2025. 11. 24. 09:05

지구병크 연대기 – 러시아 특집🟣 4편 — 결론: 러시아는 얼마나 더 버틸까? (폭탄편)
🔥 1) 시나리오 A — 중국이 진짜로 본격 지원하는 경우 (버팀: 최대 5년) 📌 “이 편이 이 특집의 하이라이트다.”
러시아가 가장 오래 버티는 그림은 이것뿐이다.
- 중국이 포탄·드론·정밀부품 공급을 늘림
- 러시아 전선의 ‘최소한의 질 유지’ 가능
- 에너지·원자재는 중국이 다 받아주기 때문에 경제 붕괴는 지연
- 외교적 고립을 중국이 ‘억지로’ 완충시켜줌
하지만 이 그림의 대가가 너무 크다.
👉 정치·경제·군사 전 분야에서 ‘중국 종속화’가 가속되며 사실상의 반(半)속국 전락
👉 러시아의 전략 독립성은 붕괴
👉 유라시아에서의 영향력도 중국이 가져감
버틴다 = 맞다.
하지만 ‘러시아다운 러시아’는 사라지는 버티기다.
🔥 2) 시나리오 B — 경제 슬럼프 + 군사 피로 누적 (하락: 2~3년)
가장 가능성이 높은 그림.
- 군사 장비의 질적 하락이 더 이상 숨겨지지 않음
- 전차 재생산 속도가 전선 소모량을 따라가지 못함
- 사상자 증가 → 징집 회피 증가 → 사회 갈등
- 예산의 대부분이 군사로 빨려 들어가며 민간 경제 붕괴
이 경우 러시아는:
🟡 전선이 “대패”하는 게 아니라
🟡 전체 국력이 서서히 아래로 가라앉는 구조에 빠진다.
결론적으로
→ 전쟁은 유지되지만 전쟁을 흡수할 경제는 점점 사라짐
→ 2~3년 내 구조적 하락이 확정
🔥 3) 시나리오 C — 전선 붕괴보다 ‘내부 붕괴’가 먼저 오는 경우
많은 전문가들이 비밀리에 가장 경계하고 있는 그림이다.
- 지역 정부 이탈 조짐
- 군부 내부 불만 축적
- 엘리트들 간 권력 투쟁 → 프리고진 사태의 대형판 가능
- 전쟁보다 내부 균열로 국가가 흔들리는 구조
이건 전쟁 때문이 아니라
전쟁이 불씨가 되어 체제 균열이 폭발하는 시나리오다.
이 경우 러시아는:
🔻 전선 붕괴 X
🔻 체제 균열 O → “엘리트 내전” 가능성
🔻 국가 역량이 분열되어 전쟁 지속 자체가 불가능해짐
⭐ 최종 핵심 결론
**“러시아는 버티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 중국 도움 받으면 버티기 연장 → 종속
- 도움 제한되면 2~3년 내 피로 누적 → 국력 하락
- 최악의 경우 내부 균열이 먼저 폭발
즉, 러시아는 지금
👉 시간을 벌고 있을 뿐, 미래를 만들고 있지는 못하다.
👉 회복은 이미 불가능한 궤도에 올라탔다.
러시아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아 보이지만,
그 끝은 모두 장기 패배 곡선으로 수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