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륙전선 브리핑

5화 – 미국의 고민: 최강국의 딜레마

지구굴림자 2025. 6. 19. 08:49

[대륙전선 브리핑 #5] 미국편 – 최강국의 딜레마


🦅 여전히 최강, 그러나 위기의 조짐

미국은 여전히 세계 군사력 1위이자 G7의 맏형이다.
국방 예산만 연 1,000조 원에 달하고, 항공모함 전단과 전 세계 기지망을 통해 초강대국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군사 투사, 과도한 방위비 지출, 그리고 전 세계적 대응 피로감은 점점 미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전 세계 최강국이지만, 병력과 장비, 함정을 잃은 뒤 그걸 복구하려면?


🚢 해군력의 위기와 동맹국 의존

최근 중국과의 모의전 시뮬레이션에서 미국은 간신히 승리했지만, 해군은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함정 건조 속도와 보급 능력의 한계를 절감한 미국은:

  • 일본, 한국 등 조선 강국 동맹국에 협조 요청
  • 자국 조선업 부활 프로젝트 본격 가동

“강한 해군은 하루아침에 못 만든다.”


🎯 대만, 전략적 선택지인가?

미국이 대만을 주목하는 이유는 단순히 중국 견제가 아니다.
대만은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세계 반도체 시장의 핵심인 TSMC가 위치한 곳.

중국이 대만을 가지려는 이유
→ TSMC 확보 + 미국 기술 견제 회피

그래서 미국은 만약 대만이 함락 직전이라면,
TSMC를 선제 타격해 '잿더미'로 만들 가능성까지 검토하고 있다.

기술 패권의 시대, 전쟁은 땅이 아니라 칩으로 벌어진다.


🤝 전략적 동맹의 재편성

미국은 혼자 싸우는 대신, 동맹국들과의 연대에 주력한다.
특히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 한국: 반도체・기술 공급망 핵심
  • 일본: 군사적 전진기지 역할

‘같이 가자’가 아니라, ‘같이 싸우자’의 시대다.


🥢 한미일 삼국 콩트 2탄

🇺🇸 미국: 야, 우리 세 나라가 똘똘 뭉쳐야지~! 단결! 단결!
🇯🇵 일본: 좋아요~ 미국님 말씀이라면… (속으로는 독자적 노선도 추진 중)
🇰🇷 한국: (속으로) 아 또 시작이군… 근데 협력은 해야 하긴 하지…
🇺🇸 미국: 그래, 우리 한 배 탔잖아! 같이 가자고~
🇯🇵 일본: (웃으며) 하지만 조타는 제가 잡아도 될까요?
🇰🇷 한국: (피식) 서로 조타 잡겠다고 싸우진 말자 좀...